[서울유방외과 김윤호서울외과와 함께하는 유방이야기_ 중년 여성 암 사망 1위 '유방암']

최근 MBC 뉴스 보도에 따르면(2017년 4월 15일자),

우리나라 중년 여성 암 사망 1위는 유방암 이라고 합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비교적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우리나라 전체 유방암 환자 10명 가운데 3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도 또 다른 장기에 암이 재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유방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된 경우인데, 이 경우는 예후가 좋지 않아 10명 중 8명이 5년 이내에 사망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전이성 유방암" 환자 사망률은 매년 2.5%씩 증가 추세인데요,

미국이나 유럽 등은 유방암 사망률이 연간 2%씩 감소하는 것과는 반대의 결과입니다.

왜 서구권에 비해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들의 전이율이 높을까요?

전이률 = 연령에 반비례하기 때문입니다.

서양은 60~70대에 유방암 환자가 많은데 반해,

우리나라 여성들은 40~50대에 유방암에 가장 많이 걸리기 때문에, 다른 장기로 퍼지는 속도가 훨씬 더 빠릅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40~50대 여성의 사망 원인 1위 암 가운데 유방암의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유방암으로 인한 걱정을 덜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에 유방암의 발병을 위해 노력하고,

의심이 되는 증상이 있으면, 고민하지 말고 유방외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누구나 알지만, 누구나 실행하기는 어려운 유방암 예방수칙을 한 번 더 알아보겠습니다.

1. 적령기 결혼 및 자녀 출산과 모유 수유

2. 술과 동물성 지방을 자제하는 식습관

3. 적절한 체중 유지

4. 피임약과 호르몬 요법 자제

5. 규칙적인 운동

6. 유방 멍울, 유방통, 유두 분비물, 유방의 불균형이나 함몰 유두, 유방 피부의 변화 등 의심 증상이 있을 때

유방외과를 방문해서 전문 검사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