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여름에 엄마가 갑상선 물혹제거 수술을 받으셨는데,
작년 초에 재발 하셨어요. 악성은 아니구요
병원에서 수술을 하라고 했는데 엄마가 안하시고 계세요.
재발하고부터 먹는 약은 없어요
물혹이 커지지않고 그대로 있어주면 꼭 수술안해도 되나요?
한쪽 떼냈는데, 또 떼내면 다 없는건데, 저도 겁이나고...
만약 하게되면 평생 약 먹어야 되죠?
안녕하세요? 물혹이 양성이면서 크기가 커지 않다면 수술하지 않고 경과 관찰하는 것 또한 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양성 혹이라는 명확한 진단이 없거나 혹 크기가 점차 커지고 있다면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겠지요. 한번 어머님을 모시고 오셔서 진찰 및 검사를 받고 다시 상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베스트서울외과 원장 올림